입국 코로나 검사1 '모든 국가'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예정 정부는 오늘 28일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요구하는 입국 전 PCR 테스트를 폐지하는 쪽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사실 정부는 비교적 가까운 인접 나라들부터 폐지를 고려하였으나 기준이 모호하고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모든 국가에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질병청에 따르면 OECD 국가 중 입국 전 PCR 테스트를 요구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뿐이고, 일본도 9월 7일부터는 3차까지 예방 접종을 맞은 사람에게는 테스트 결과를 요구 안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. 방역당국은 조만간 검역관리위원회 등의 심사를 걸쳐 입국 전 검사 폐지 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이번 결정은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어 여행업계에서는 반기는 분위기입니다. 2022. 8. 28. 이전 1 다음